//-- 제목 : 군대에서 하급 간부가 병장보다 월급이 많아야 하는 이유

//-- 출처 : https://hashnews.cafe24.com/archives/4213?fbclid=IwAR1jAGiDhyIvjhvUtyv41uG_TmILpIZe5Z0LOtonhzTC01jDk9fKxY4Z6vI 

 

군대에서 하급 간부가 병장보다 월급이 많아야 하는 이유

군대에서 하급 간부가 병장보다 월급이 많아야 하는 이유

hashnews.cafe24.com

 

 Post Views: 5,998

1. 공공기관 표준화 지침

 

* 행정표준코드가 존재하는 경우 이를 준수해야 하며, 행정표준코드에 존재하지 않는 행정토크에 한하여 별도로 작성해야한다.

* 행정 표준용어사전에 등재된 용어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하며, 행정표준 용어사전에서 제공하지 않는 용어에 한하여 별도로 작성하여야한다.

 

2. 표준용어정의서

 

항목 정의 및 작성 지침

표준용어명 영문명 영문약어명 용어 구분 용어 설명 주제 영역
           

 

표준용어명 1.엔터티,속성 등 데이터 요소의 명명에 사용될 표준용어 기재, 돔음이의어를 제외한 표준용어는 유일하도록 작성(동음이의어는 허용하나 사용 또는 작성을 최소화)
2.한글을 원칙으로 하며,언더스코어(_) 이외의 특수 문자와 공백은 사용 불가
3.숫자의 사용은 가능하나,표준용어의 직관적인 의미 파악이 간으하도록 사용 최소화
4.관용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문약어에 한하여 표준용어로 사용 가능(예:URL,IP 등)
영문명 1.표준용어의 영문명으로,대문자를 사용하여 full name으로 기재
-예시) 가공식품 > PROCESS FOOD로 기재
영문약어명 1.영문 약어는 최대 6자 이내로 정의,대문자로 작성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수문자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 (예시) 모음을 제외한 자음의 결합으로 영문 약어 작성 (PRICE → PRC)
- (예시) 같은 자음이 2개 이상 연속되면 1개만 선택하여 작성 (MAPPING → MPNG)
- (예시) 용어 영문명의 앞부분만 사용하여 작성 (ADDRESS → ADDR)
- (예시) 용어 영문명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조합하여 작성 (예: YARD → YD)
- (예시) 용어 영문명이 긴 경우는 첫 자음과 마지막 자음 사이에 특징 있는 자음들을 조합하여 작성 (NETWORK → NW, SOFTWARE → SW, MESSAGE → MSG)
- (예시) 용어 영문명의 발음에 따른 표기를 사용하여 작성 (예: LIGHT → LITE)
용어구분 이음동의어 관리를 위해 정의된 표준용어릐 구분을 표준어 또는 동의어 중에서 선택
용어 설명 1.표준용어의 의미나 내용을 상세히 기술
2.표준어,동의어 이외에 금칙어를 제공할 경우 금칙어 목록을 포함하여 기재할 수 있으며, 1개 용어에 대하여 다수의 금칙어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관리항목을 정의하여 사용
-예시)'휴대폰'을 표준어로 정의한 경우 '핸드폰','모바일폰'등을 금칙어로 규정
주제 영역 1.표준용어가 속한 주제영역을 기재(여러 주제 영역에서 사용 시 대표 주제 영역을 기재하거나 '공통영역'으로 기재
2.정부기능분류체계(BRM) 또는 공공기관별 자체 BRM을 참조하여 대분류 수준에 해당하는 코드 문자열을 사용하거나, 자체적인 DB단위의 약어를 정의하여 사용 가능

 

3. 표준도메인정의서

도메인명 도메인 설명 데이터 타입 데이터 길이 데이터 값 측정 단위 도메인 대분류 도메인 중분류
               
도메인명 명명된 데이터 도메인의 이름
데이터 타입 1.문자형(고정길이)는 CHARACTER,CHAR등으로 기재
2.문자형(가변길이)는 VARYING CHARACTER,VARCHAR등으로 기재
3.문자형(대규모객체)는 CLOB,BLOB등으로 기재
4.숫자형(정수)는 NUMBERIC,NUM,DECIMAL,DEC,INTEGER,INT,SMALLINT,SINT등으로 기재
5.숫자형(실수)는 FLOAT,REAL,DOUBLE PRECISION등으로 기재
6.시간형/날짜형은 DATE,TIME,DATETIME,TIMESTAMP등으로 기재
데이터 길이 1.도메인 값을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의 최대 길이를 숫자로 표현
2.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커야하며,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을 만큼 정밀해야함
3.날짜,시작처럼 길이가 정해져 있는 경우,최대 길이를 알 수 없거나,최대 길이가 의미가 없는 경우 생략가능
데이터 값 해당 도메인이 가질 수 있는 허용 가능한 값의 집합이나 범위(최대값,최소값 등)
측정 단위 값을 측정하는 단위의 이름을 기술(예:m,kg,A,K,mol등)
도메인의 명확한 의미 이해를 위해 측정단위를 명시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기술도메인 대분류
도메인 대분류 도메인 분류를 참조하여 도메인 대분류를 기재
도메인 중분류 도메인 분류를 참조하여 도메인 중분류를 기재

4. 테이블 정의서

DB명  
테이블명 테이블 유형 관련엔터티명 테이블설명 보존 기간 발생주기 최대 예상저장량 예상 발생량
               
DB명 테이블이 포함되어 있는 데이터 베이스의 이름
테이블명 1.물리적인 DB에 생성할 테이블의 이름을 의미
2.표준용어정의서를 참조하여 테이블 명명규칙을 정의하고, 해당 명명규칙에 따라 테이블명을 정의
3.1개의 엔터티가 다수의 테이블로 분리되어 구축되는 경우,일련번호를 포함 가능
테이블 유형 1.테이블의 논리적,물리적 특성에 따른 테이블 유형을 기재
 -물리적 특성으로 테이블 유형을 정의하여 기재하는 경우 : 일반 테이블, 파티션 테이블, 클러스터 테이블, 뷰 테이블 등으로 구분하여 기재
 -논리적 특성으로 테이블 유형을 정희하여 기재하는 경우 : 코드 테이블,마스터 테이블,임시 테이블,통계 테이블 등으로 구분하여 기재
*테이블명에 테이블 유형이 반영된 경우 생략 가능
관련 엔터티명 1.해당 테이블이 어떤 엔터티로부터 물리적으로 구현된 테이블인지,엔터티정의서에 기록한 엔터티명(한글)을 기재
2.여러 엔터티가 하나의 테이블로 통합되어 구현되는 경우, 관련 엔터티들을 모두 기재
테이블 설명 1.테이블의 물리적 특징에 대해 기술함
 - 파티션 테이블의 경우, 분할 조건이나 관련 특징을 기술
 -뷰 테이블의 경우,뷰를 구성하는 집합 결정 조건을 기술
보존기간 해당 테이블의 데이터를 발생시점 기준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보존하는지 기록(월 단위 또는 년 단위로 기재)
발생주기 1.해당 테이블의 데이터가 작성되거나 수정되는 주기를 의미함
2.발생주기 종류
 - 실시간:수시로 데이터가 발생하는 온라인성 테이블
 - 일/주/월 : 하루/일주일/한달에 한 번 발생
 - 분기/반기 : 3개월/6개월에 한번 발생
 - 년 : 1년에 한번 발생
 - 기타:그 외의 경우(해당 발생 주기를 직접 기술)
3.뷰 테이블과 같이 실제 값을 가지지 않는 경우 생략
최대예상 저장량 해당 테이블의 보존기간으로 정의한 기간 동안 생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최대 저장량을 저장 건수로 기술(예시:1400만건,750만건)
예상 발생량 해당 테이블의 발생 주기별로 예측 되는 신규 데이터의 평균 발생 건수(예:1000건/주,20000건/반기 등)

4. 컬럼 정의서

테이블명  
칼럼명(영문) 컬럼명(한글) 연관 엔터티명 연관 속성명 NOT NULL 데이터 타입 길이 PK정보 FK정보 제약조건 컬럼설명
                     
테이블명 해당 컬럼이 소속된 테이블의 이름
컬럼명(영문) 컬럼의 이름으로 표준용어정의서에 등록된 용어를 사용
컬럼명(한글) 해당 컬럼과 연관되는 속성의 이름과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연관 엔터티명 1.해당컬럼이 표현하는 논리적 데이터요소인 엔터티명을 기술
2.엔터티정의서에 기록한 엔터티명으로 기술
연관 속성명 1.해당 컬럼이 표현하는 논리적 데이터요소인 속성명을 기술
2.속성정의서에 기록한 속성명으로 기술
NOT NULL여부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INSERT)에 컬럼 값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지를 표시(Y/N)
데이터 타입 컬럼 값의 물리적 표현 방식으로 DBMS종속적인 데이터 타입의 이름을 그대로 기록
길이 해당 컬럼의 값을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의 길이로 DDL문에서 지정될 데이터 길이를 DBMS 종속적인 표현으로 기술(DATE 타입과 같이 길이가 필요 없는 경우 생략)
PK정보 PK(기본키)에 참여하는 컬럼이면 PK와 숫자로 된 참여순서를 이용하여 표시하고 PK에 참여하지 않으면 생략
-예시) PK01(PK를 구성하는 컬럼 중 참여 순서가 첫번째),PK02
FK정보 해당 컬럼이 FK(외래키)제약에 참여하는 컬럼인 경우 한해, 관련 테이블 이름과 컬럼 이름을 마침표( . )로 연결하여 기술
-예시)T_CUST.CUST_ID(고객 테이블의 고객번호를 참조하는 경우)
제약조건 해당 값 영역에서 설명하는 컬럼 값의 특성 이외에,컬럼에 대해 추가적으로 명시해야할 제약조건(허용범위,구분값,기본값)등을 기술
 

 

기축옥사는 1589년(선조 22년)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으로 촉발된 동인과 서인간의 정쟁으로, 

임진왜란의 영향으로 사료가 많이 소실되고, 평가의 기회를 놓쳐 아직 옥사로 남아 있다

 

당시 동인 수장 류성룡의 성향과 서인 수장 정철의 유림에 대한 인식이 기축옥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듯 하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이후에도 상당기간 조정에서 권력을 유지 했고

정철은 약 1000명(처형 및 유배된 200명 포함)의 동인을 권력에서 몰아내서, 이이(율곡) 사후 위축되던 서인의 권략기반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유탄을 맞은 전주 유림은 과거급제 2위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이후 조정에 출사가 제한 되었다, (비사에는 당시 전주 유림에서 정철 집안을 왕실과 혼인하여 권력을 도모하는 선비 집안이 아닌 자들로 대하였고, 이를 정철이 매우 기분나빠 했다는 내용이 존재)   

 

1. 당시환경

 

 - 동인, 서인으로 정치권이 양분된 지 10년이 흐름 시점으로

 - 이이(율곡) 사후 서인의 세력이 위축되던 시기였다. 

 - 정여립은 서인에서 동인으로 당파를 바꾸었으며, 한 때 스승이었던 이이(율곡)을 비난하여, 양측 모두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는 처지였다.

 - 정여립은 당시로써는 진보적인 정치, 사회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2. 전개

 

 - 노비 출신인 송익필(宋翼弼)이 당시 서인의 참모격으로 활약했는데, 자신과 그의 친족 70여인을 다시 노비로 전락시키려는 동인의 이발·백유양 등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사건을 조작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송익필은 이후 복권 됨.

 - 1589년 10월 황해도관찰사 한준(韓準)과 재령군수 박충간(朴忠侃), 안악군수 이축(李軸), 신천군수 한응인(韓應寅) 등이 전 홍문관수찬이었던 전주사람 정여립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고 고변함으로써 시작되었다.

 - 조정에서는 선전관과 의금부도사를 황해도와 전라도에 파견하여 사실을 확인하도록 하였다. 

 

 - 정여립은 안악군의 조구가 자신의 계획?을 고변한 사실을 금구에서 변숭복에게 전해들었으며 (실록) 자신이 대동계원들과 함께 하던 연고지인 죽도로 도피하였고 이후 진안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자결했다는 설과, 처형되었다는 설을 양측에서 주장) 

 - 《동소만록》과 같은 야사에서는 "정여립이 죽도로 놀러갔는데, 선전관과 현감이 정여립을 습격하여 살해한 후 자결로 위장했다" 라는 기록도 존재한다.

 

3. 진행

 

 - 정여립 사후, 선조는 조정 중신들을 위관으로 임명하고 정여립의 모반 사건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 사실상 정여립 사건 수사는 정철이 주도했다. 서인인 정철(鄭澈)이 옥사를 엄하게 다스려서 이발(李潑)·이길(李洁)·김우옹(金宇顒)·백유양(白惟讓)·정언신(鄭彦信)·홍종록(洪宗祿)·정언지(鄭彦智)·정창연(鄭昌衍) 등 당시 동인의 지도자급 인물들이 연루되어 처형 또는 유배당하였다.

 

 - 기축옥사는 정여립 집에서 수거한 ‘적가문서賊家文書’, 즉 정여립이 다른 사람들과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에 기초해서 진행되었다. “엄밀하게 보면 그 편지들은 정여립의 친소관계만을 보여줄 뿐”이며, 모반과 관련된 증거가 될 수는 없는 자료였다.

 - 선조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두 가지(친분관계, 모반의 증거)를 구분하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역적과 결교한 사람들은 그 서찰이 남아 있어 정상이 뚜렷하니, 아무리 중죄를 입더라도 그들에게 무슨 유감이 있으며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사건 관련 혐의자 범위가 매우 확대되었고, 적가문서에 나온 인물들에 대한 처벌 수위가 선조의 주관적 판단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

 - 민인백에 따르면 선조는 금오랑 유담과 선전관 이응표를 파견할 때 이미 적가문서를 가져오도록 명령했다. 기축옥사는 거의 전적으로 선조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그가 ‘적가문서’를 장악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필요할 때마다 자기주장을 뒷받침하는 편지들 을 신하들에게 내려주곤 했다. 아래 『연려실기술』에 남은 기록을 보자.

“백유양이 여립에게 보낸 편지에, 임금에게 대하여 부도不道한 말이 많이 쓰여 있었다. 임금이 그 중 가장 심한 것만 골라내어서 국청鞫廳에 내려 보냈다. 그 편지에, ‘이 사람(임금)이 시기심이 많고 모질며 고집이 세다’ 하였고, 또 ‘이 사람은 조금도 임금의 도량이 없다’ 하였으므로 임금은 백유양을 역적으로 처단하라고 명했으나 정철이 아뢰기를, ‘경악經幄에서 여립 같은 역적 하나가 난 것만도 큰 변고인데, 백유양이 비록 못 되었으나 어찌 다시 여립 같은 역적이야 되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크게 노하여 대신이 권력을 제 마음대로 한다고 말하였다.”(217쪽)

 

 - 정여립의 난은 실로 임진왜란 직전까지 조선 정계를 뒤흔들었다. 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여립과 단지 시국을 논했거나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혀와 참혹한 고문 끝에 희생되었다

 

4. 영향

 

 - 정여립의 난이 과연 정말로 모반 사건이었는지 아니면 (주체가 누구던 간에) 조작된 정치적 사건인지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고변이후 진행되는 일들과, 연루되어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면모를 볼 때 조작된 사건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

 - 기축옥사의 공초(수사 및 공판 기록)가 임진왜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이후 자세한 연구가 어렵다.

 - 동인이 남인 북인으로 갈라진 하나의 계기가 됨 (동인 중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사람(이자 동시에 옥사에서 타격을 많이 받은 쪽)들을 북인, 소극적으로 행동했던 사람(이자 동시에 옥사에서 거의 타격을 입지 않은 쪽)들을 남인으로 기술)

 - 서인의 권력이 너무 커졌다고 우려한 선조는 정철이 광해군의 조속한 세자 책봉을 주장한 것을 빌미로 그를 파직시켜버렸다 : 선조가 신성군을 마음에 두고서 건저를 의논하고자 삼 정승을 불렀는데 (당시 영의정: 이산해, 좌의정: 정철, 우의정: 류성룡) 이산해와 류성룡의 당색을 고려할 때, 그 자리에서 꿋꿋이 광해군을 지지한 정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철은 류성룡 덕분에 사약을 안 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 훗날 선조는 "짐이 간악한 정철에게 속아 호남의 어진 선비들이 고초를 겪었다"며 정철에게 뒤집어씌우니 선조가 정철을 이용한 것인지 아님 정철이 주도한 것인지 다만 추측할 뿐이다.

 

<<참조 중인 자료>>

 

기축옥사 -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A0%95%EC%97%AC%EB%A6%BD%EC%9D%98%20%EB%82%9C?from=%EA%B8%B0%EC%B6%95%EC%98%A5%EC%82%AC 

기축옥사 - 위키피아 

 -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C%B6%95%EC%98%A5%EC%82%AC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97%AC%EB%A6%BD 

 

기축옥사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자는 누구인가 (제1탄)  

 - 이정철 연구원, 정여립 모반사건과 그 옥사 철저히 재론 요구, 2016.02 

 - http://www.bookpot.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 

기축옥사(己丑獄事)
 -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으로 일어난 동인과 서인간의 정쟁.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8462    

[조선을 움직인 사건과 인물] 정여립 역모의 후폭풍, 기축옥사
 - 한국역사연구회, by 신병주(중세사 2분과) 2007년 11월 28일
 - http://www.koreanhistory.org/%EC%A1%B0%EC%84%A0%EC%9D%84-%EC%9B%80%EC%A7%81%EC%9D%B8-%EC%82%AC%EA%B1%B4%EA%B3%BC-%EC%9D%B8%EB%AC%BC-%EC%A0%95%EC%97%AC%EB%A6%BD-%EC%97%AD%EB%AA%A8%EC%9D%98-%ED%9B%84%ED%8F%AD%ED%92%8D-%EA%B8%B0/

 

-- 원문출처 : https://brunch.co.kr/@chulwoonglee/13

 

서울대 다니는 3학년 여학생의 페이스북에서 퍼온 글(길다;;)이다.

'혐오'와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배설'적인 태도를 나는 좋아한다.

글 전체에서 느껴지는 가시 돋친 느낌에 아쉬움을 느낀다.

하지만 좋고 나쁨을 떠나 솔직하고 현실적이서 공유한다.

이철웅 : Graphic Designer / based in Seoul, South Korea / took my master’s degree in KMU

 


앞서 밝히자면 나는 사랑하는 아빠와 오빠를 가진 딸이자 동생이며, 매우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친구가 있고, 아끼는 남사친들도 여럿이며, 살면서 큰 도움을 받았던 남성 조력자도 몇 분 계신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똑같이 내 삶을 즐겁고, 행복하고, 풍요롭고, 살 만한 가치가 있도록 느끼게 해 주는 존재다. 그러니까, 나는 남성 전반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그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야기를 한 번 해보자. 내가 직접 겪은 일만을 말하는 것이다.

 

1. 대학교 1학년 때의 이야기다.

 

1) 과외를 하고 오는 길에 낯선 남자가 말을 걸며 연락처를 물었다. 낯선 사람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돌아섰다. 그러자 그 남자는 나를 한 번 더 붙잡더니, '한 번만 더 눈에 띄면 도끼로 찍어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사라졌다. 생각해보니 조심하라는 말도 남기긴 했다. 대낮의 아파트 단지 길목에서 백팩을 매고 운동화를 신은 채 겪은 일이다.

2) 건너 건너 아는 선배가 나를 지목하여 '저 년은 골뱅이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네.'라고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선배는 종종 마주치면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그것이 진심을 담은 말이었는지 아니면 별 생각 없이 던진 말이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말을 하였다, 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공강 시간에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내 뒤에 떨어져 걷던 남학우 세 명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야, *** 휴학했다던데. 웬 휴학? 몰라, 낙태했나보지. ㅋㅋ 걔가 낙태 잘 하게 생기긴 했지. 그 후 나는 인문대 쪽으로, 그들은 학관 쪽으로 갈라졌다.

4) 친구와 처음 보는 그의 친구, 그리고 나 셋이서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적이 있다. 내 친구는 앞 좌석에 타고, 처음 보는 친구와 나는 뒷 좌석에 탔다.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서 의식과 수면의 경계 쯤에서 노곤해져 있을 때 그 친구가 내 몸을 은근슬쩍 더듬기 시작했다. 그 때는 지금보다도 어려서, 별다른 대응을 못했다. 후회되는 일 중 하나다.

5) 지하철 일반석에에 앉아서 가던 중에 한 노인이 내 앞에 다가오더니 '야, 아가씨, 임신했어? 했어, 안 했어?'라고 큰 소리로 물었다. 비키라는 얘기였다. 나를 아가씨라 칭하는 동시에 임신 여부를 묻는 태도는 어디에서 연유된 것일까? 내 양 옆엔 내 또래의 남학우와 30대 초반쯤 되는 남자가 함께 앉아 있었다. 내가 그들처럼 남자였으면 빼빼마른 노인이 나에게 그런 말을 뱉을 수 있었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2. 대학교 2학년 때의 이야기다.

 

1) 아주 짧은 기간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여자들은 왜 하필 생리 중에 가슴이 커지는 거냐'고 물었다. 무슨 뜻이냐고 되물었더니, '쓸 데도 없으면서/쓸 수도 없으면서' 괜히 남자를 유혹한다고 대답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더 사귈 생각을 곧바로 그만 둔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동문이며, 더 놀랍게도 무려 진보의 요람 사회대 출신이다. (오해 방지를 위해 첨언하자면 사귀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의 존재를 내 주변에선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적는다. 저격의 의도는 없다.)

2) 누군가가 술자리에서 남자가 조개탕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 주겠다고, 잘 보라고 했다. 그러더니 조개 위로 젓가락을 휘적거리며 '벌려, 이 년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큭큭거리는 그 눈빛은 내가 본 가장 역겨운 장면이었다고 자부한다. 

3) 서빙 알바를 하던 중에 겪는 성희롱은 무궁무진하다. 나이 지긋한 남자 손님이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이 좋다고 히죽거리며 덥석 손을 잡고 억지로 옆에 앉히려 한다는 얘기는 식상해서 눈이 가지도 않을 정도. 하지만 꼭 나이가 지긋하지 않아도 된다. 기껏해야 이십대 중후반이나 되었을 남성들도 지폐를 돌돌 감아놓은 술잔을 내밀며 자신과 러브샷을 하면 모두 가져도 된다는 말을 호탕하다는 듯이 내뱉는 것이 다반사다.

4)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임에서 몇 사람의 음담패설이 간혹 위험한 수위를 오가서 불편한 티를 내면, 다음부터 그 모임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나다. 이런 건 사실 이제 놀랍지도 않다.

5) 양복을 입고 서류가방을 든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사당 역에서 갑자기 내 팔을 잡고 멈춰서게 했다. 뻔한 헌팅의 일종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내 팔을 잡은 게 불쾌하니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어린 년이 예뻐해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주제 모르고 사람 빡치게 한다'는 요지의 폭언을 되돌려주었다. 나는 왜 내 갈 길을 가다 모르는 이에게 폭언을 들으며 서 있어야 하는가? 그나마 지하철 역 안이라는 사실이 조금 안심이 된다고 느끼는 내 처지가 절망스러웠다.

6) 알바하던 곳의 상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아직 진행 중이다. 이 일에서 느낀 바는 매우 다양해서 기술하기 힘들 정도인데, 굳이 한 가지를 꼽자면 나처럼 법적 대응을 개시하는 경우 피해 여성은 반드시 2차 피해를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고소장을 작성하고, 직접 증거를 모으고,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6-1) 다만 그 과정에서 cctv를 보여주는 경비 아저씨에게 '여자애가 단정하지 못하게 주변에 괜히 남자를 두니 이런 사단이 일어난다'라는 훈계를 듣고, 알바 동료들에게는 '저 년이 사실 꽃뱀일지 누가 아냐' 따위의 의심을 받고(여기엔 물론 가해자가 관여 및 동조를 한다), 상담 센터에서는 '가해자는 그런 적 없다고 해서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가 힘들다'는 안내를 받게 된다. 미리 예상한 일임에도 직접 겪을 때의 충격은 새삼스럽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이길 때까지 싸우라는 것이다. 나는 저 따위 발언 듣는 즉시 뒤집어 엎고 싸워서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 다만 가해자는 제대로 된 사과 없이 헐값에 합의해달라는 요청이나 해대다가 물러났다.

6-2) 내가 가해자에게 '다시는 그런 식으로 살지 마라'고 얘기하자 그는 '그래서 앞으로 매장에 여자 알바생은 뽑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희대의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여전히 '날 꼴리게 한 니년 잘못이다 에헴' 포지션을 묵묵히 지키는 중이다. 구원할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

6-3) 명언을 하나 더 꼽자면, 조사 과정에서 왜 그런 일을 했냐고 경찰이 묻자 가해자는 '피해자가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봐서 조언을 해주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답했다. 저게 도대체 무슨 소리지?

 

내가 이제 3학년이 되니, 대학 입학 후 2년 동안 겪은 일 중에서도 거르고 걸러 추린 게 저 정도다. 겹치는 지인이 있거나 언급하면 누구나 떠올릴만 한 사람이 저지른 일은 제외했다. 입학 이전 일도 취급하지 않았다.

 

나는 주로 일상에서 가해진 성희롱/성폭력 중심의 사례를 선별했지만 이 외에도 소소한 성차별의 실례는 주위에 만연해있다. 성차별에 힘입은 성희롱 사례는 더 많다.

 

초등학교 때 담임 중 한 사람은 큰 일은 원래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반장은 남자가, 부반장은 여자가 맡으라고 지시했다. 지적/정신적/신체적으로 열등한 여자는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위대한 남자 뒷바라지나 하다 죽으라는 소리였다. 실제로 그 당시 여자 부반장은 온종일 색종이를 오리며 게시판을 꾸미거나, 화분에 물을 주고 쓰레기 봉투를 내다 버리는 일 정도를 담당하다 임기를 마감했다. 이게 이어지면 분 냄새 풍기는 여학우는 학교 학생으로 뽑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여배우의 미덕은 기다림과 애교라는 유명 배우의 발언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당장 아까 전에만 보아도 '좆같은 피부'를 운운하며, 셀카와 달리 실물이 못생긴 여성이 뺨을 맞고 쓰러지는 광고가 버젓이 광고랍시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 광고 속 여자는 그냥 '못생겨서' 남자에게 맞고 쓰러졌다. 여자가 여자이기 이전에 사람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그 광고 제작자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가? 왜 예쁘지 않은 여성은 한 명의 사람이 아니라 그저 '못생긴 여자'로 인식되는가?

 

페이스북만 봐도 그렇다. 도대체 어느 누가 여자친구의 치마 길이, 옷 비침 정도의 적정선을 남성의 '허용 혹은 허락' 대상이라고 말하는가? 여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옷을 입을 권리 정도도 행사하지 못하는가? 여자친구는 그저 남자친구의 기분에 맞춰 옷 입히기 인형 노릇이나 하는 존재인가? 히잡이나 부르카 모두 같은 맥락의 사고에 기원한다고 본다. 해당 글의 높은 좋아요 수나, 댓글 창에 서로 태그하며 하트를 쏴대는 커플들의 사고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여자가 남자에 의지해 수동적으로 행동한다고 비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복장을 허락받으라고 요구하는 꼴도 웃기다.

 

'내 남편 연봉 자랑' 글에는 돈만 밝히는 속물이니 남편 등골 빨아먹는 기생충이니 명불허전 김치년이니 하는 공격성 댓글들이 주르륵 달리면서 왜 '일본인 아내의 밥상 클라쓰' 글에서는 아무도 밥하다 죽은 엄마를 떠올리지 못하는가? 거기다가 여자친구를 태그하면서 여보도 이렇게 해줄 수 있지?, 자기야 보고 배워 라고 말하는 당당함과 후안무치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가?

 

키 180이하의 남자는 루저라고 발언한 일반인 여성은 몇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실명이 거론되고 근황이 전해지며 사회적으로 매장되었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반면에 팟캐스트 방송에서 역겨운 수위의 여성 비하 발언을 내뱉은 남성 개그맨은 왜 오래 지나지 않아 '갓'이라는 별명까지 받으며 끊임없이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가? 여성은 남성을 품평 및 평가할 수 없다는 사상이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커뮤니티에 누가 '어느 역 어느 매장 여직원들이 흰 바지를 입어서 도끼자국이 훤하니 다들 들러서 원기 충전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에 '성희롱 하지 말라'고 딱 한 마디 남겼다가 진지충이니 메갈년이니 하는 온갖 조롱조의 댓글에 시달렸다. 그게 왜 성희롱이냐고 묻는 인간도 있었다. 성희롱 하지 마세요가 왜 진지충 혹은 메갈년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인지 아직까지 모르겠다. 그게 왜 성희롱이냐는 질문에는 도저히 할 말이 없다. 이와 똑같은 일은 일반인 유출 영상에 나오는 여성을 품평하는 글에서도 반복된다. 여성 인권을 챙기는 게 진지충과 메갈년들의 전유물이라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의로운 사람은 두 가지 범주로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취방에 초대해달라고 조르는 남사친 때문에 곤란하다는 여성의 글에는 왜 조언이랍시고 옷을 좀 단정히 입어라, 헤프게 굴지 말라는 말이 쉼없이 오가는가? 짧은 치마를 입고서 상냥하게 남성을 대한 여성의 자취방에는 아무나 들어가도 된다는 이야긴가? 성별을 바꾸어, 자취방에 초대해달라고 조르는 여사친 때문에 곤란다는 남성에게는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아무도 해당 남성에게 옷을 단정히 입으라거나 싸게 굴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여사친이 까지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말이 대세였을 것이다.

 

이제는 남자는 열쇠, 여자는 자물쇠 따위의 말도 안 되는 비유는 제발 그만 듣고 싶다. 왜 성경험이 많은 남자는 마스터키의 칭호를 받으며 추앙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동시에 여자는 아무나 딸 수 있는 쓸모 없는 자물쇠로 격하되는가. 연인과 헤어진 남자가 보복의 의미로 지난 여성과의 성관계를 술자리에서 늘어놓고, 해당 여성은 사귀던 남성과 섹스했다는 이유로 걸레 칭호를 받고 고개 숙인다는 이야기도 그만 듣고 싶다. 연예인의 열애 기사의 댓글란에서 오가는 여자 연예인을 향한 성희롱조의 유린도 그만 목격하고 싶다.

 

흡연 여성에게 가해지는,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 나중에 애는 어떻게 낳을건데? 류의 언어 폭력도 그만 했으면 좋겠다. 여자에게 유일한 삶의 목적과 이유가 결혼하고 애 낳는 건 아니다. 여자는 만인의 집사람도 모두의 자궁도 아니다. 라인 독점은 모두의 마블에서나 실컷 하길 바란다.

 

여자친구 가슴이 작다는 하소연에는 그렇게 많은 공감류 댓글과 위로성 댓글이 달리면서 남자친구 성기가 작다는 하소연에는 왜 걸레같은 년, 남자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대세인가? 여자는 성적 욕구가 전무한 무성욕자이지만 동시에 남성의 성적 쾌락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남자는 원래 이성적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요직을 맡을 자격이 충분하지만 여자는 원래 감성적이고 비이성적이기 때문에 한직을 맡고 집에 가서 애나 보는 게 맞다는 말. 성충동은 남자의 어쩔 수 없는 본능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어느 정도 이해해 주어야만 한다는 말. 이 두 말은 마치 정설처럼 오간다. 그러니까, 남자는 정말 이성적인 고등 동물이지만 동시에 성적 본능을 억제하기는 힘든 원초적 존재라는 말. 왜 이런 모순적인 두 가지 발언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는가? 나는 지금 결국 남성은 하등 생물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니다. 오직 성별에 근거한 모든 주장들이 얼토당토 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다.

 

글이 길었다. 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쓰기를 망설였고 결국은 적지 못한 내용이 더욱 많다. 그런데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성차별 하지 마세요, 성희롱 하지 마세요, 성폭력 하지 마세요다. 그게 다다.

 

여자는 눈의 크기로, 피부의 부드러움으로, 몸의 곡선으로만 가치가 인정되는 존재가 아니다. 남성의 성욕구를 풀어주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봉사해야 하는 존재도 아니다. 여성기는 남성기를 잘 조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의 가슴이 남성에게 성적 쾌락을 주기 위해 발달하는 것도 아니다. 여자가 지킬 제 1의 미덕이 처녀성인 것도 아니고, 마음에 드는 남자와 섹스했다고 해서 순결을 잃고 더러워지는 것도 아니다.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다 바치고, 집에서 육아하고 5첩 반상이나 차리면서 자아실현하는 존재도 아니다. 낯선 이에게 번호를 주며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황송해하거나, 거절하며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야 하는 입장도 아니다. 가슴크고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것처럼, 키 크고 잘생긴 남자가 좋다고 취향을 논하는 게 금지되어 있는 존재도 아니다. 무성욕자도 아니고 걸레도 아니다. 비이성적이고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도 아니다.

 

그냥 사람인데, 성별 범주로는 여성이다. 

왜 이걸 받아들이는 걸 그렇게 어려워 하는가?

관심사/유머  2012.02.05 01:58 

오래 전, 읽었던 가벼운 문제 였는데,, 오늘 우연히 다시 보게 되어서 메모로 남깁니다.

 

자신이 '머리가좋은지' 테스트해보고싶으신분 이문제를 적극추천

넌센스퀴즈가아닌 순수하게 사고해서 푸는 문제

실제 일본의 게이오초등학교 입학문제로 제한시간은 5분

 

네 어린이가 그림과같이 격리되어있고 네 어린이에겐 이하의 조건이 주어짐 

이 방안에는 총 네명의 아이가 있고 검은모자를 쓴 아이2명 흰모자를 쓴 아이2명이 있다는걸 아이들에게 알려줌

아이들에게 자기가 어떤색의 모자를 쓰고있는지 알려주지않음

그리고 자기가 자신의 모자벗어서 색을 확인하는것은 불가능

A와 B,C,D사이에는 벽이있어서 서로를 절대 볼수없음

그 어떤아이도 뒤를 돌아볼수없음

 

방 밖의 통솔자가 이 조건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자기가 쓰고있는 모자의 색을 알고있는 사람은 손을들고 소리를내서 대답하라고 지시함

그 결과 잠시 정적이 흐른후 한 아이가 손을들고 자신의 모자색을 맞춤

 

여기서 문제

A,B,C,D 중 자기의 모자색을 맞춘 아이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여기까지 읽었으면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 정답은 아래에 씁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정답은 C.

풀이 과정은 이렇다.
D 는 앞의 두명의 모자색을 볼 수 있고 C 는 앞의 한명의 모자 색을 볼 수 있다.
만약 D 가 본 두 명의 모자 색이 똑같다면 D 는 바로 자신의 모자색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D 가 아무런 대답이 없으므로 D 가 바라본 B 와 C 는 서로 다른 모자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자, 그럼 C 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D 가 아무런 대답을 못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모자 색과 B 의 모자색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할 테고, C는 B의 모자색을 보았으므로 자신의 모자색을 알게 되는 것이다.

출처: https://mynotepad.tistory.com/241 [MyNotepad]

 

원글출처 : https://m.blog.naver.com/mokmani5011/221294556412 

 

"할아버지네 민박" 집은, 제주도 돌과 편백나무 그리고 흙을 재료로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집을 지을 때 필요한 재료 손질에서부터 뼈대 및 내부 곳곳을 혼자 힘으로 지으셨다고 하네요.

집 분위기상 어르신들이 조용하게 한 달 살기에 좋고 아이들도 정원이 넓어 뛰어놀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만드신 재미있는 작품들이 정원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 이하는 밴드에서 옮겨 왔습니다. 


주변 관광지 카멜리아힐. 논짓물. 헬로키티 박물관. 중문 관광단지 10분 거리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110번 길 70
* 요금 안내   -한 달 살기 200만 원
                  -보름 살기 140만 원
                  -열흘 살기 120만 원
(공과금 포함, 성수기 7,8,12,1,2월 제외)

2018년 6월 기준

 

지금부터 저의 할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신 할아버지 민박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으로 110번 길 70번지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민박집 들어오는 입구. 
방사탑.. 제주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바라고 액운을 막으려고 돌탑을 세웠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우리 민박집에 오시는 분들 모두 내 집처럼 편안하고 무사안녕하게 지내시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방사탑을 쌓으셨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방사탑에 꽃도 피어있답니다.  할아버지의 센스♡♡



※민박집 바깥 풍경.

※거실

거실에 보이는 뒤주, 테이블, 선반 모두 할아버지 메이드입니다.

앞에 보이는 두 개의 문은 왼쪽 문은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
오른쪽 문은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제주도 전통방식을 이용한 등. 노출된 전선은 제주도의 전통방식입니다.

에어컨 설치되어 있고요. 안방과 거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할아버지 메이드 화장실 문고리예요~~

부엌에 그릇장과 화장대 역시 할아버지 메이드이고요~ 저기 보이는 방이 작은방입니다.

할아버지 메이드 화장대입니다. 역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겠죠^^

고재로 만든 테이블 할아버지 메이드.



부엌에서 바라본 거실.

부엌에서 물 부엌 쪽으로 나가는 문. 개인적으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문이랍니다. 
문틀이 너무너무 예쁘지요~~

부엌문은 나서면 물 부엌이 있어요. 물 부엌에는 세탁기가 있고요. 밖에서 놀다가 여기서 샤워도 가능하답니다.

가스레인지,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식기류, 냄비, 프라이팬, 전기포트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방

안방에 TV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찜질방 입구입니다.

할아버지 메이드 옷걸이입니다.

다락방에 이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락방은 할아버지께서 아이들만의 공간으로 만드셨어요~~ 모든 아이들의 로망이죠^^
그렇지만 아이들이 다락방을 이용할 때는 아이들에게 주의 시켜주세요~~

할아버지 메이드. 옷걸이 봉!!

찜질방 입구

할아버지  메이드 사다리

찜질방(불때는 방)  한겨울에 저의 가족 모두 불때는 방에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니 좋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될 것 같네요^^

부엌 옆으로 작은방이 있습니다.


※마루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거실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할아버지께서  어린 친구들을 생각하며 만드신 돌 테이블~~
아기자기하여 아이들이 소꿉놀이하기 좋답니다. 물론 어른들도 앉을 수 있고요^^


※할아버지 놀이터

할아버지 놀이터. 연못

여러 가지 모양의 돌 친구들. 돌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작업하신 것입니다.

할아버지 자파리(손장난) . 돌~~
돌 사이로 맑은 날은 한라산이 보인다고 천사 같은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네요~~
저기 할아버지 보이시나요?  여기 모든 것을 작업하신 분이세요. 집도 지으시고 700여 평의 나무와 돌을 혼자 작업하신 분이시죠^^. 직접 만나보시면 더 좋으실 거예요~~~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나와야 한다며 올레꾼들이나 주변 커피숍 사장님, 식당 사장님 동네분들이 말씀하신답니다.
곳곳에 할아버지의 야심작들이 많이 있답니다.

할아버지 꽃. 할아버지 놀이터에는 신기한 식물과 나무들이 많답니다.  소박한 할아버지를 닮았지요^^

할아버지 장난감 돌& 나무. 나무 모습이 신기하지요. 할아버지의 특기입니다. 죽은 나무 살려내고 그뿐만 아니라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해주면서 나무 맘대로 자라나게 받쳐만 주지요. 그랬더니 이런 멋진 모양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소꿉놀이할 수 있는 돌 테이블

구경 잘 하셨나요?  할아버지 민박집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아주 많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정성스레 마련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간은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작업하신 돌과 나무들을 모아  정원을 만드시고  직접  집까지 지으셨답니다. 사정상 가족상의 끝에 한 달 살기 손님들을 받기로 결정하고 자연스레 영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집처럼 다 갖추어져 있지는 않아도 내 집처럼 편안하게 계시다가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살 집을 지으셨으니까요^^

 

 

//-- 원문출처: http://www.dba-oracle.com/t_impdp_transform_segment_attributes.htm 

//-- impdp transform=segment_attributes

//-- Oracle Database Tips by Donald BurlesonFebruary 22, 2015 


impdp transform=segment_attributes

Oracle Database Tips by Donald BurlesonFebruary 22, 2015

Question:  What does the impdp transform parameter do?  I read about thetransform=segment_attributes:n:table argument in the docs.

Answer:  Oracle data pump import (impdp) provides the transform=segment_attributes argument to allow you to change object DDL for specific objects (table, indexes), and remove just about everything from the DDL but the basic column definitions.

If the value is transform=segment_attributes:y (the default), then segment attributes (file attributes, storage parameters, tablespaces, and logging) are included in the import (impdp, with the DDL for the specified object types.

For example, if you wanted to use the default tablespace parameters for the imported DDL, you could include:

root>  impdp scott/tiger transform=segment_attributes:n:tables

This example would import only the "basic" DDL for all table DDL in the dmp file, omitting the storage clause, tablespace specification and datafiles parameters, allowing the system-wide defaults to be used.  This is useful when you don't want to have to pre-create all of the table definitions and import with ignore=y.

In another example, assume that you only wanted to omit the storage clauses for all tables:

root>  impdp scott/tiger transform=segment_attributes:storage:n

You can also use the impdp transform=segment_attributes:n is used with other arguments such as remap_tablespace  to change the tablespace names for all table in the import dmp file.  For example, the following directs the import (impdp) to ignore the existing tablespace specifications and re-map the tablespace names:

root>  impdp scott/tiger transform=segment_attributes:n remap_tablespace=users:prodts

You can also combine transform=segment_attributes parameters to perform multiple operations on the dmp file DDL. 

root>  impdp scott/tiger transform=SEGMENT_ATTRIBUTES:n:table,STORAGE:N:table



//-- 세계최고 IT기업(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입사 면접 질문 모음

//-- 원문 출처 : http://aedi.tistory.com/954 


세계최고 IT기업(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입사 면접 질문 모음

Aedi_ 2018.02.10 00:26

세계 최고의 IT기업이라 불리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유능한 동료들과 최고의 복지 그리고 만족스러운 연봉을 받으며 꿈만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겉에서 보기엔 최고의 직장같지만 실상은 살인적인 업무강도와 경쟁에 시달리는 지옥같은 생활일까요? 오늘은 현직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미국 최대의 직장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 확인한 미국 IT기업 아마존 애플 구글 테슬라 스페이스엑스의 직장생활과 입사 면접질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이스엑스

최근 로켓 팔콘 헤비(Falcon Heavy)에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로드스터(2세대)를 실어 화성으로 쏘아올린 스페이스엑스는 우주산업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스페이스X가 이런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었던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에서는 매년 700명의 인턴들이 시급 22달러로 주당 80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aceX의 로켓 발사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질문의 대답을 준비해 보세요.

스페이스엑스(SpaceX) 면접질문

  • Composites가 무엇입니까?

  • 32비트 시스템에서 integer 크기는 얼마입니까?

  • 변수 'var'이 '2'로 지정되었을 때, 'var ++'를 출력하면 얼마가 표시됩니까? 그 다음'++ var'를 출력하면 무엇이 표시되나요? 'var' 최종값은 얼마입니까?

  • 널 포인터란 무엇입니까?

  • 크고 무거운 물체가 매우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우 어떻게 안전하게 감속시킬수 있을까요?

  • 위에서 떨어지는 날카로운 물체를 보호하기 위한 전기장치를 어떻게 설계해야할까요?

  • 한쪽 끝이 고정된 질량=m 길이=L인 캔틸레버식 빔이 관성을 받고 있고 균일하게 분포된 하중=w라면, L/4의 길이에서 나타나는 시간은?

  • Sensitive한 도구를 흔들리는 표면에 어떻게 부착하는 방법은?

  • 싱글 리스트에서 주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자료구조에는 배열과 힙이 있는데 왜 이것을 같이 사용할 수 없나요?

  • 한쪽끝이 벽에 붙어 있는 빔에 힘을 가하면 어디가 부러지며, 빔을 깰 수 있는 힘을 계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 전류가 높은 상태에서 니켈이 구리에 닿으면 어떻게 될까요?

  • 어떻게 pop과 push 메소드만을 사용해서 스택을 뒤집을 수 있나요?

  • 액체 추진제 로켓 엔진에 급속연료 공급시스템에 필요한 파이프 설계과정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유체 압력계산과 구조를 고려하기 위해 필요한 공식도 알려주세요.

  • 우주에서 온도를 어떻게 조절해야할까요? 이때 제약사항은 무엇인가요?

  • SpaceX의 엔지니어와 당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마존

아마존 또한 노동강도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기업입니다. CEO 제프 베조스는 '50명은 면접하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잘못된 사람은 뽑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그는 직원들에게 '당신은 게으른 사람입니까? 무능한 사람입니까?'라고 대놓고 물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래스도어에서 아마존의 직장평점은 3.8점으로 0.4점이나 상승하면서 기업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중이나 바다속에 물품창고를 설계하고,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며, 무인점포를 만드는 등 유통업의 혁신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면 아래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마존 면접질문

  • 아마존은 독특한 회사입니다. 당신의 독특한 점은 무엇인가요?

  • 제프 베조스가 당신에게 백만달러를 투자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업에 도전하고 싶나요?

  • 5,623명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면 승자를 가리기 위해 몇번의 시합을 해야하나요?

  •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측정해야하는 항목은?

  • 누군가 동전을 훔치는 걸 봤다면 보고할건가요?

  • 회사에 정책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 상사에게 반대할건가요?

  • 프로젝트가 당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면 어떻게 할건가요?

  • 애매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데이터 없이 의사결정을 했던 경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 일을 망쳤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 당신을 왜 뽑아야 하죠?

  •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방법은?

  • 개발자 또는 다른부서과 어떻게 우호적은 관계를 맺을 수 있나요?

  • 어려운 비즈니스를 하는 팀을 어떻게 관리할건가요?

  •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한 방법은?

  •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해 분석을 했던 경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 재고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어떻게 할건가요?

  • 복잡한 상황을 간단한 해법으로 돌파한 경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마감 기한을 넘긴일을 어떻게 처리할건가요?

  • 당신이 전략을 수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피드백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테슬라

세계 최고의 몽상가로 불리는 엘론 머스크, 하지만 직원들은 그를 '다이아몬드 제조기'라 부른다고 하는데요. 높은 압력과 고온에서 다이아몬드가 만들어 지듯이, 테슬라에서 근무하다 보면 어느새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을 통째로 뒤업고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 질문에 대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테슬라 면접질문

  • 왜 테슬라에 지원했나요?

  • 전기차 산업에 뛰어 들게 된 동기는?

  • 당신에게 우리기업문화를 바꿔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건가요?

  • 당신은 자동차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나요?

  • 업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했던 경험이 있나요?

  • 당신의 성과에 대한 상사와 동료의 평가는 어땠나요?

  • 이력서에 적은 모든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 남쪽으로 1마일 서쪽으로 1마일 북쪽으로 1마일 이동했는데, 처음 위치로 돌아 왔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 XYZ가 동작하는 원리를 설명해주세요.

  • 팀으로 일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에 대해 알려주세요.

  • 반복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나요?

  • 당신과 같은사람들을 많이 봣습니다.당신은 무엇이 다른가요?


  구글

세계 최고의 IT기업 Google은 수십억명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매일 사진 수십억장 업로드 되는 구글포토, 매월 15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튜브 등 세계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복지또한 세계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엄청난 내부경쟁과 성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에 시달린다고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아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관련글 : 신의직장 구글의 환성적인 복지혜택 25가지

면접질문

  • 좋아하는 구글 서비스는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하고싶나요?

  • 회사에 개를 데려오고 싶디만 개 알러지가 있는 팀원이 있다면?

  • 유튜브에서 광고가 삭제된 경우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 구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요?

  • 지금 있는 이 빌딩의 대피 계획을 짜보세요.

  • 꽃가게와 장례식장 광고 중 보스턴에서 더 효과가 좋을 만한 것은?

  • 1,000개의 동전을 던져서 앞면에 560개 나왔습니다. 동전에 바이어스(biased) 된 건가요?

  • Gmail 또는 Google+ 계정을 만들때 실명을 사용해야할까요?

  • 일할 필요가 없다면 무엇을 할건가요?

  • 당신이 두려워 하는것은?

  •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방법은 몇가지일까요?

  • 비행기에 테니스공이 몇개나 들어갈까요?

  • 당신을 한문장으로 설명해보세요.

  • 향후 3년 동안 디지털 광고는 어떻게 변할까요

  • 직장이나 대학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CEO가 된다면 당신기 바꾸고 싶은 세가지는?

  • 애드워즈를 7살에게 설명해보세요.

  • 24시간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트럭은 몇대일까요?

  • 클라우드 컴퓨팅을 6살에게 설명한다면?

  • 당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여섯가지는?

  • 이력서에 없는 내용을 말해주세요.

  • 래리 페이지와 할머니에게 HTML 5의 중요성을 어떻게 설명 할건가요?

  • 지금 1,000만 달러가 생긴다면 무엇을 할건가요?

  • 극단주의자가 쓴 글을 삭제할건가요?

  • 10 억 달러와 우주선을 가지고 인류의 가장 큰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화성에는 식민지가 있습니다. 화성과 통신 할 수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건가요?

  • 신발 공장을 어떻게 개선 할건가요?

  • 샌프란시스코 노숙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애플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애플은 그 명성에 걸맞게 입사하기 상당히 어려운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스티브잡스를 볼 순 없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버는 기업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면 아래 질문에 대해 준비하세요.

애플 면접질문

  •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우유한잔이 있습니다. 방안의 온도는 중간입니다. 가장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려면 언제 우유를 넣어야 하나요?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무게는?

  • 이진 트리가 왼쪽 및 오른쪽 하위 트리의 미러 이미지인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 어떤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은가요? 이유는?

  • RAM을 5살에게 설명해보세요.

  • 비행기 날개는 어떻게 동작하나요?

  • 아이폰의 아키텍처를 그려보세요.

  • 차에 기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는?

  • 계란 2개를 사용해서 계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최대 높이는 구하는 방법은?

  • 이 연필의 원가를 계산해보세요

  • 8살에게 모뎀과 라우터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매일 몇명의 아이들이 태어날까요?

  • 10개는 앞면 90개는 뒷면인 동전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거나 만지지 않고 동전을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는 방법은?


-- 암웨이 정수기 이스프링 필터 카트리지 교체 가이드


암웨이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정수필터(필터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하는데

정수필터(필터 카트리지)는 Amway 에서 주문해서 집에서 받고, 교체는 2번 직접 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체는 제가 할 것 같네요


일반인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고,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단 교체안내 동영상 (Amway Korea 게시본 추천) 을 따라 하시면 쉽게 교체작업이 완료됩니다.


0. 교체조건

  - 다음 조건 중 1개 라도 해당되는 경우 교체 권고

  -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필터가 흰색에서 황토색으로 변색되고, 내부 통에 작은 불순물?로 보이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T.T 

  > 사용기간 1년 경과, 

  > 사용량 5000L 도달 (모델에 따라 조금씩 상이) 

  > 교체알람(Replace Cartridge 에 붉은 알람) 들어왔을 때


1. 물 차단 : 필수

  - 수도관 원수 공급밸브 잠금 -> 식수 관에서 정수기로 물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도록 밸브 잠그기 

  - 퍼싯레벨(정수기에서 물 나오는 손잡이)를 열어, 호수에 남아 있는 물 일수를 배출하고, 수압을 줄여 준다 


2. 전원공급 차단 : 옵션

  - 정수기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거나, 정수기 본체에 꼽혀 있는 선을 뺀다


3. 순서에 따라 정수기 해체

  A. 본체 커버 분리

  B. 전자모듈 분리

  C. 튜브 분리 : 

    - 필터 브래킷의 커넥터 퍼팅(튜브 연결 부위)을 눌러 튜브를 정수기에서 분리, 

    - 이 과정에서 튜브 안에 있던 소량의 물이 배출됩니다. 바닥을 적실 수 있음

    - 조금은 주의해서 필터 브래킷, 튜브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요~

  D. 고정링 분리 : 흰색 원형, 튜브가 연결되는 검정색 필터 브래킷 고정 장치

  E. 필터 브래킷 분리

  F. 필터 브래킷 에서 필터 카트리지 (정수필터) 분리


4. 교체 및 내부청소

  A. 필터 브래킷 (튜브가 연결되는 검정색) 청소 : Amway 에서는 중성 식기세척제 사용 권고 

  B. 정수기 본체 내부의 물(물이 있네요...) 버리고 청소 :  Amway 에서는 중성 식기세척제 사용 권고 


5. 새로운 필터 카트리지(정수필터) 교체

  - 필터 브래킷에 필터 카트리지 (정수필터) 장착 


6. 정수기 해체했을 때와 반대 순서로, 정수기 조립 : 세부 절차는 생략


7. 전원공급, 그리고 물 공급을 다시 합니다.


8. 약 15분간 ? 정수기를 통해 물 흘려 보내기 : 

  - 이 항목은, 처음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 주셨던 분이 알려 주셔서... 꼭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저는 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검은색 물이 나오다가, 이후 수십초 후부터 맑은 물이 나오는데...

  - 15분 정도.. (필터 교체 후에는) 물을 흘려 주면.. 정수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하셨답니다. 


아래는... 참조될 만한 교체가이드 동영상들 입니다.


암웨이 정수기 이스프링 - 필터 교체방법 / eSpring, 가격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tty781031&logNo=22064215606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Betty (개인) 게시, 게시일자 2016. 3. 1.


[이스프링] 필터 교체 방법 안내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X_7VcRYSWZc&feature=youtu.be

  - Amway Korea 게시, 게시일: 2014. 6. 16.


[이스프링] 암웨이 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

  - https://www.youtube.com/watch?v=NGoccEzBQKQ

  - 박형국(개인) 게시, 게시일: 2017. 5. 24


[이스프링] 암웨이정수기필터교환

  - https://www.youtube.com/watch?v=K3IBsrnqMNg

  - Answer choi (개인) 게시, 게시일: 2014. 11. 9.







//-- 이 글은 "음봉선인(hongcs0063)"님 블로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원문 UR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ngcs0063&logNo=220817914137 


이글 전에도 본 적이 있는 것인데, 요즘 세태를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인이 보낸글을 공유합니다.

 

  하나 밖에 없는아들을 일찍이 서울로 유학 보내고두 부부는 고생고생하며 학비를 조달하여 대학 졸업시키고 지금은 재벌회사 과장까지 승진하여 강남 아파트에서 명문대학 나온 우아한 아내와 잘 살고 있는 아들은 정말이지 이 부부에겐 크나큰 자랑이었답니다아들은 여간 효자가 아니어서 추석이나 설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제 식구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와서 명절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었답니다. 우아한 며느리와 공주 같은 손녀딸을 볼 때마다 노부부는 동네 사람들에게 늘 으쓱대는 기분을 느끼곤 하였지요.

 

  아들 내외는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아버님 어머님 시골에서 이렇게 고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시지요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아니다우리 같은 늙은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서울이 다 무에야그냥 이렇게 살다가 향땅에 묻힐란다하고 사양했더랍니다그렇게 말하면서도 노부부는 언젠가는 서울의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들 덕택에 호사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 했더랍니다

 

  그러다가 노부부중 아내가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상을 치르는 내내 아들 내외가 어찌나 애통하게 엉엉 우는지 동네사람들도 모두 가슴이 찡하였답니다.

 

  초상을 치르고 나자 아들 내외는 또다시 간곡하게 청하였답니다"아버님제 어머님도 가시었으니 어쩌시렵니까고향집 정리하시고 서울로 올라가시어 저희와 함께 사시도록 하시지요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할멈도 떠나간 이제그도 그럴 것이다 싶어 노인은 몇 날을 생각타 결심을 하였답니다논밭과 야산 등 모든 가산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갔답니다가산을 정리한 돈은 아들 내외에게 주어 32평아파트에서 42평 아파트로 옮기고 노인의 서울생활은 처음엔 그런대로 평안하였답니다.

 

  그즈음 아들은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할 때도 되었고회사일이 워낙 바쁘기도 하였으므로 매일을 새벽에 출근하였다가 밤12시가 넘어서야 퇴근 하는 일과가 몇 달이고 계속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아들이 모처럼 일찍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 보니 집안이 썰렁하니 비어 있더래요다들 어디 갔나하던 차에 식탁위에 있는 아내의 메모를 보았더래요

 

  메모에.. 여보 우린 모처럼 외식하러 나가요식사 안하고 퇴근하였다면 전기밥솥에 밥 있고 냉장고 뒤져 반찬 찾아 드세요좀 늦을지도 몰라요-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냉장고속을 뒤져 맥주를 찾아서 마시고 있자니 현관 쪽이 시끌해지며 나갔던 식구들이 돌아오는 기척을 느꼈습니다그런데 들어오는 걸 보니 아내와 딸 둘만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왜 둘만이지?" "둘만이라니요기 밍키도 있잖아?

 

아내는 강아지를 남편의 눈앞에 들어 보이며 활짝 웃었습니다.

 

"아니아버님은?"

 

"오잉아버님 집에 안 계셔

어디 노인정이라도 가셔서 놀고 계신가?"

"아버님이 매일 이렇게 늦게 들어오시나?"

 

남편이 약간 걱정스런 얼굴로 묻자 "으응아내는 더듬거렸습니다..

 

사실 아내는 평소에 노인이 몇 시에 나가서 몇 시에 들어오는지 도통 생각이 안납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노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아들은 노인이 들어오실 때까지 자지 않고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서재의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아내는 벌써 잠들었나 봅니다.

 

  그때 아들은 책상 한 켠에 정성들여 접혀진 쪽지를 발견하였습니다볼펜으로 꾸~욱 꾹 눌러쓴 글씨… 무슨 한이라도 맺힌 듯이 종이가 찢어지도록 꾹꾹 눌러쓴 글씨… 아버지의 필적이 틀림없었습니다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자정도 넘어 밤은 깊어만 갑니다노인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아들은 머리를 쥐어짜고 생각에 잠깁니다.

 

  "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이 시간까지 아버지가 귀가 안 하신걸 보면 가출하신 것이 틀림 없는 것 같은데... 

한데??? 아들은 아버지의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평소에 햇볕이 잘 드는 방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정 넘은 오밤중이긴 하지만 왠지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드는 방이었습니다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 빨랫줄이 쳐져 있었습니다.


  빨랫줄에는 팬티 두 장과 런닝 셔츠 두벌이 걸려 있었습니다아마 아버지 것이겠지요.

 

  방 한 켠에는 어린 딸의 옷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어린 딸이 이제 그만 지겨워한다고 옷장을 더 예쁜 것으로 바꿔주고 나서 아마 이 헌 옷장을 아버지 몫으로 돌린 모양입니다.

 

옷장 위에는 어머니의 사진이 놓여있습니다참으로 착하디 착한 얼굴입니다.

 

  상치를 때 영정으로 사용하던 사진입니다방구석에 소반이 있었습니다아아~~, 아버지 아들도 있고며느리도 있고손녀딸도 있는데 아버지는 그 동안 이 골방에서 홀로 식사를 하시고 계셨던가요?

 

  아아~~, 아버지… 며느리도 있고 세탁기도 있는데… 아버지는 팬티와 런닝을 손수 빨고 이 방에서 손수 말리고 계셨던가요?

 

  아들은 무언가 자신의 가슴을 후벼 파고 싶은 자괴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날이 부옇게 밝아오자 아들은 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혹시나 노인이 어디선가 밤을 지새운 흔적이 있는가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 파출소에 가서는 노인의 가출을 신고하였습니다고향에 이장 어른에게도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그러나 아버지의 종적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이 암호를 우선 풀어야 아버님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아들은 조바심을 쳤습니다. 직장동료상사대학 동창 등현명하다는 사람은 다 찾아  암호를 풀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도 그 암호를 푸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몇날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들은 이제 부장진급이고 뭐고 아무 생각 없고… 오로지 아버님 생각만 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한 잔에 애잔한 마음을 달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자네 김 아무개 영감 자제가 아니던가아파트 입구에서 어떤 영감님이 아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아그런데 어르신은 누구십니까난 김 영감 친굴세… 근데 요즘 왜 김영감이 안뵈네그리구 자넨 왜 그리 안색이 안 좋은가?

 

  그래서 아들은 약간 창피하긴 했지만 아버지께서 가출한 얘기를 간단히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감님에게 이제는 유서가 되다시피 한 그 암호문을 내밀며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 물어 보았습니다영감님은 그 쪽지를 한동안 보더니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흐으자네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구이 사람아김영감이 늘 얘기하곤 했지우리 집에서는 며느리가 젤 위고 두 번 째는 손녀딸이고 3번이 아들이라고 했지 4번은 강아지 밍키고… 5번은 가정부라 했네그리고 김 영감 자신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6번이라 하고는 한숨짓곤 하였지.. 그러케 쉬운 것도 자네는 풀지 못하나에잉아흐흐흐흑… 아들은 그만 눈물을 주루루룩 흘리고 말았습니다

 

  아아버지 죄송합니다어찌 아버지가 6번입니까 .1아니 0번이지요… 돌아서는 아들의 등 뒤로 영감님이 한마디 했습니다.

 

  고향엔 면목 없고 창피해서 아니 가셨을 거여..  집 근처에도 없을 거고.. 내일부터 서울역 지하철부터 찾아보자구... 내 함께 가줌세.....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몇 번입니까..?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아버지 여러분 ... 당신은 몇 번이며 당신의 아버지는 몇 번입니까..?




+ Recent posts